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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8호 시정

부산,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 잰걸음

산업 인프라 확충·기업 유치 확대…해양금융 정착·'TNT 2030 플랜' 추진

내용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일자리 창출이다.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실현의 가장 큰 가치는 일자리 창출에 있다." 일자리 시장을 내세운 서병수 부산시장의 시정 운영 철학이다. 서 시장은 임기 중 좋은 일자리 20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산광역시가 민선6기 임기 내,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 △해양금융산업 정착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사회적 경제 및 서민경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 부산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좋은 일자리를 잘 만들어 OECD 기준 63% 수준인 부산의 고용률을 오는 2018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부산시가 일자리 20만개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부산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 해양금융산업 정착,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 등을 적극 추진, 좋은 일자리 20만개를 만들어 OECD 기준 부산 고용률을 2018년 7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사진은 부산기업 극동일레콤을 찾은 서병수 시장과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산업 인프라 확충=부산시는 산업 인프라 확충의 최우선인 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쏟는다. 이미 조성을 완료한 14개 산단에 더해, 15개 산단을 차질 없이 조성하고, 6개 산단을 추가로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는 바로 풀고,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맞춤지원 같은 기업 지원은 크게 확대한다.

□해양금융산업 정착=부산국제금융센터를 동북아의 금융허브로 정착시킨다. 해양(선박) 파생특화금융산업 활성화와 함께 해운보증기구 설립, 탄소배출권거래소 운영 등 민선6기 임기 내 부산의 해양금융산업을 본궤도에 올려놓는다. 지식서비스산업과 창조산업도 적극 육성한다.

□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좋은 기업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국내외 기업 유치에 나선다.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을 뛰어넘어 중국과의 경제 교역을 확대한다.

부산기업의 아시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부산시 무역사무소를 확충한다. 무역사절단, 국제전시회 등 해외마케팅을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국내외 기업 유치를 늘리는 한편, 경제 올림픽으로 불리는 '2030 엑스포' 유치를 추진한다.

□사회적 경제 및 서민경제 활성화=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을 늘려 사회적 경제 및 서민경제 활성화와 안정을 기한다.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특화상품 및 대형마트의 영업 규제를 강화한다. 예비창업자 및 청년층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내실은 더욱 높인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TNT 2030 플랜'을 중점 추진한다. 'TNT 2030 플랜'은 인재 육성과 기술 혁신을 위해 매년 1조원씩, 4년간 4조원을 투자해 2030년대 부산을 한국 최고의 인재·기술도시로 만드는 계획. 이 플랜을 통해 해양플랜트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에너지, 방사선의생명과학, 식품바이오 등 5대 미래 전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일자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7-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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