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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 ‘구석’

관광명소 소개하는 어묵세트… 부산 상징 패턴 스카프 금상

내용

올해 부산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어묵세트 '구석9席'이 뽑혔다.

부산광역시는 제16회 부산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결과 16개 입상작을 선정, 지난달 25일 시상했다.

부산의 특색과 매력을 한껏 살린 부산관광기념품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59개 작품이 참여했다.

부산시는 유통과 디자인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 위주로 10명의 심사위원을 구성,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심사에 적극 반영했다. 심사위원들은 제품의 실용성, 가격경쟁력 등을 고려해 '상품성이 높은 것'과 부산의 상징성과 정체성이 잘 반영 되고 작품성과 창의성을 갖춘 '구매 가능성'이 높은 작품 선정에 주력했다.

대상을 차지한 '구석9席'은 (주)씨웰의 박소영·오혜림·지혜정 씨 공동작품.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 어묵제품을 활용해 부산 구석구석의 9가지 관광명소를 소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부산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작품으로 뽑힌 어묵세트 '구석9席'.

금상작 '부산 트윌리 스카프'.

금상은 정혜윤 씨가 출품한 '부산 트윌리 스카프'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부산을 상징하는 각종 패턴을 활용한 스카프다. 은상은 한양난전디자인 남기만 씨의 '전통&현대로 가다'(나전칠기 필함, 액자), 동상은 피엔유콘텐츠코어(주) 윤세영 씨의 '부산시티투어 노선도 손수건'과 (주)디자인부산 서무성 씨의 '추억의 감천문화마을(스탠드, 텀블러)'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경희(동아기획 대표) 씨는 “올해 공모전 출품작들이 예년에 비해 디자인도 세련되고 제품력이 우수한 작품들이 많아 관광기념품으로의 활용 기대가 대단히 높다”며 “입상작을 당초 13점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경쟁력이 높은 작품이 많아서 3개 작품을 추가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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