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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부산시 조직, 일자리·도시안전·도시재생 먼저 바꾼다

민선6기 공약실천 위한 최소화 …하반기 경영 진단 후 내년 1월 전면 개편

내용

부산광역시는 서병수 시장의 공약사항을 추진하기 위한 민선6기 조직개편(안)을 반영한 ‘부산광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7월2일자로 입법 예고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서병수 시장의 선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직 개편으로 전면적인 조직개편은 하반기 중 실시하는 경영진단 결과를 반영해 내년 1월 실시한다.

내용을 보면 먼저, 일자리 분야는 시장 직속으로 ‘좋은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기존 투자유치과를 ‘좋은기업유치단’으로 재편한다. 일자리정책과도 ‘일자리창출과’로 기능을 재조정한다.

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규제개혁추진단 신설과 창조과학산업담당관을 ‘연구개발담당관’으로 확대 개편한다.

이어 도시안전 분야에서는 민간분야 전문가를 다수 포함한 시장 직속의 ‘통합재난관리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이와 함께 안전정책과(현 안전총괄과) 내 ‘통합민간협력팀’을 설치, 상시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시재생 분야와 관련해서는 도시재생과 재건축, 재정비 등 업무파트를 건축정책관 산하로 통합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너지효과를 거두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건축정책관 소속 도시경관담당관, 녹지정책과, 푸른산림과는 창조도시본부로 이관하며, 환경녹지국은 환경국으로 명칭이 달라진다. 시민공원 개장에 따라 시민공원추진단은 폐지한다,

이외에도 공무원의 재난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우선 방재안전직렬을 신설해 올해 중 충원에 나선다. 재난현장의 첫 접점인 119안전센터 등의 지휘체계 강화 및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19종합상황실 상황반장과 119안전센터장의 직급을 각각 상향 조정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서병수 시장의 조직운용 방침에 따라 우선적으로 꼭 단행하여야 할 부분에 대해서만 개편(안)을 마련했다”며 “부산시의회 의결 등을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정책기획담당관실(888-1522)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7-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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