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633호 시정

부산·경남, ‘연구개발특구지정’ 협력

부산특구에 창원·김해 포함 상생 길 열어… 11일 공청회

내용

부산광역시와 경남도가 함께 '연구개발 특구' 조성을 추진한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최근 수개월에 걸친 실무협의를 통해 두 시도 통합연구개발특구 구축을 의미하는 '부산 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안)'에 최종 합의했다.

두 시도가 구상한 통합연구개발특구는 2012년 12월에 지정된 부산 강서구 연구개발특구 14.10㎢에 경남지역 6.07㎢를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부산시와 경남도는 11일 오후 2시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부산·경남 공동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이 공청회는 통합연구개발특구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부산 연구개발특구 지정 변경 신청'에 앞서 진행하는 의견 수렴 절차이다.

부산시와 경남도는 공청회에 이어 오는 13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부산 연구개발특구 지정 변경'을 신청할 계획이다.

정부의 승인을 받으면 기존 부산 강서구 14.10㎢에 경남 6.07㎢가 추가, 통합 연구개발특구는 20.17㎢로 넓어진다.

이에 앞서 부산시와 경남도는 정부에 따로 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신청했고, 정부는 2012년 11월 부산만 특구로 지정했다.

부산시는 경남도와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산업기반·연구개발 인프라가 우수한 경남지역을 부산 연구개발특구에 포함하기로 하고 경남도와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특구에 추가할 곳은 창원시 4.86㎢, 김해시 1.21㎢ 등 6.07㎢에 달한다.

※문의 : 창조과학산업담당관실(888-2511)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4-06-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3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