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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32호 시정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당선

7월 1일 민선 6기 부산시장 취임

내용

민선 6기 부산광역시장에 서병수(徐秉洙·62)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했다. 서 당선인은 오는 7월 1일 민선 6기 부산시장에 취임, 4년 동안 직무를 수행한다.

서 당선인은 6·4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총 유효표의 50.7%인 79만7천926표를 획득, 득표율 49.3%의 무소속 오거돈 후보를 누르고 부산시장 당선에 성공했다.

서 당선인은 당선소감을 발표, “위대한 부산시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시민의 뜻을 잘 받들어 부산발전을 보다 확실하게 이끌고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서 당선인은 “가덕도 신공항 유치 공약을 반드시 성사 시키고 경남도와 상생 차원의 협의를 통해 남강댐 맑은 물 공급 문제도 해결 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당선인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시장’에 역량을 집중,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반드시 성취할 것”이라는 약속도 덧붙였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안전도시 부산을 만드는데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 당선인은 2002년 부산 해운대·기장갑 보궐선거에서 첫 국회의원에 당선, 국회에 진출한 뒤 내리 4선을 하며 집권당 정책위의장과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6·4 지방선거에서 부산지역 기초단체 16곳 중 15곳은 새누리당, 1곳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했다. 당선인은 중구 김은숙, 서구 박극제, 동구 박삼석, 영도구 어윤태, 부산진구 하계열, 동래구 전광우, 남구 이종철, 북구 황재관, 해운대구 백선기, 기장군 오규석(무), 사하구 이경훈, 금정구 원정희, 강서구 노기태, 연제구 이위준, 수영구 박현욱, 사상구 송숙희 후보 등이다.

부산 광역의원(시의원)은 지역 42명 가운데 새누리당 후보가 42곳 모두를 석권했다. 부산에선 이번 지방선거에 총 유권자 293만2천179명 가운데 162만9천879명이 참여, 투표율 55.6%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49.5%보다 6.1%p 높았다.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4-06-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3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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