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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21호 시정

“사계절 명품 관광도시, 부산 꿈 이룰 터”

김수병 부산관광공사 신임사장 취임

내용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계절 국제 명품 관광도시로 만드는 꿈, 그것을 통한 부산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는 꿈을 이루고 싶다.”

김수병(60·사진) 부산관광공사 신임 사장이 지난 1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김 사장은 부산의 관광산업과 마이스(MICE)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고, 사계절 국제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는 각오. “부산관광공사가 부산의 관광산업과 마이스산업의 컨트롤 타워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전국의 관광·마이스 관련 기관·단체·업계를 망라한 네트워크를 만들고 회의 상설화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사장은 부산MBC 대표이사와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조직위원 등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의료·관광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한류 드라마를 활용한 중국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방안을 통해 부산관광산업의 패러다임과 시스템을 새롭게 디자인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부산관광공사 조직 정상화와 안정화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방침. 김 사장은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조직진단을 통해 혁신적인 운영체계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변화에 인색하지 않고 노조와도 허심탄회하게 머리를 맞대 공사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연세대 교육학과를 나와 부산MBC 뉴스앵커, 보도국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지냈다.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조직위원,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 등으로 부산 관광진흥에도 참여해 왔다. 김 사장은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부산MBC 투어 대표를 역임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관광상품 개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김 사장은 언론사에서 잔뼈가 굵은 지역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으며, 리더십과 업무에 대한 헌신적 열정 등으로 지역사회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3-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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