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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18호 시정

부산이 한 눈에, 황령산에 전망타워

봉수대 인근 100m 높이… 부산시·방송 3사, 송신탑 통합 이전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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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전망|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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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에 부산 전역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타워가 들어선다. 부산광역시는 야경명소의 하나로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황령산에 전망타워를 세워 부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만들기로 했다.

황령산에 부산 전역이 한 눈에 들어오는 전망타워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황령산 전망타워를 부산대표 랜드마크의 하나로 만들 계획이다(사진은 황령산에 들어설 전망타워 조감도).

서울을 비롯해 일본 도쿄, 영국 런던, 중국 상하이, 홍콩 등 세계 주요 도시들은 도시를 상징하는 전망타워를 갖고 있다. 이들 도시의 전망타워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 이색 즐거움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에도 부산타워가 있지만 부산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다. 내년 말 완공 계획인 황령산 전망타워는 봉수대 인근 부지 1만2천805㎡에 연면적 2천400㎡, 100m 높이로 건립한다. 시는 사업 규모와 사업비 등에 대한 용역을 다음달까지 수행한 후 방송통신위원회 허가 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전망타워 건립에 앞서 지난 21일 부산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조한제 KBS부산방송총국장, 김수병 부산MBC사장, 이만수 KNN사장, 시민단체, 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에 '황령산 송신탑 통합 이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망타워 건립에 필요한 사전 조치 성격을 띠고 있다. 전망타워 건립에 따라 황령산에 자리한 지역 방송 3사의 송신탑을 전망타워 내 공동 송신시설 한 곳으로 모으기로 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4-02-2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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