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 재생 외국 자봉 함께
- 내용
부산 산복도로 재생사업에 외국인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는 주민들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글로벌 자원봉사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부산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와 (사)더 나은 세상이 지난 14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마을 만들기 사업과 글로벌 자원봉사의 연계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가 목적. 산복도로에 글로벌 자원봉사자가 모여들어 함께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마을 만들기 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등록과 관리 등을 지원한다.
더 나은 세상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한다.
황동철 부산시 창조도시기획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마을 만들기 사업에 국내·외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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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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