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문화마을 ‘감내 공영주차장’ 개장
50대 주차… 주차난 숨통
- 내용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지난 13일 감천2동 새마을금고 옆에 50면 규모의 감내 공영주차장<사진>을 준공했다.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의 하나로 23억3천만원을 들여 만든 이 주차장은 부지 841㎡, 연면적 1천330㎡, 2층 철골 구조물로 지난해 1월 착공했다.
사하구는 감내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그동안 불법 주·정차 민원이 상습적으로 제기됐던 감천문화마을의 심각한 주차난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하구는 감천2동 감정초등학교 맞은편과 사하구종합사회복지관 앞에도 모두 20여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어서 감천문화마을 방문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감천문화마을은 알록달록한 슬래브 지붕, 아기자기한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유명세를 타고 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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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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