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속 부산의 어제와 오늘, 궁금하세요?
조갑상 경성대 교수 특강…오늘 오후 3시 부산시청 대회의실
제2회 창조와 재생 아카데미
- 내용
부산 도시재생의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발생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이 10일 오후 3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제2회 ‘창조와 재생 아카데미’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조갑상 경성대 국문과 교수가 ‘소설로 읽는 부산의 여제와 오늘’을 주제로 진행한다. 조 교수는 강연을 통해 △근대도시로 가는 길의 풍경들 △동래온천과 해운대 바다 △낙동강 역사와 문화지도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부산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에 참석할 수 있다. 도시재생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와 관계 공무원들도 대거 참석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
‘창조와 재생 아카데미’는 도시재생과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초청, 특강을 실시하는 것으로 총 8차례 진행한다. 첫 특강은 지난해 11월 ‘창조도시 꾸리지바에서 배운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황동철 부산시 창조도시기획과장은 “창조와 재생 아카데미는 문화예술, 인문학, 지방자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 자리”라며 “마을활동가와 관계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도 도시재생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새로운 발생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창조도시기획과(888-311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2-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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