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에 난방비·저소득가정에 연탄쿠폰
부산시, 서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저소득층 금융지원 확대·일자리 마련
- 내용
- 부산광역시가 경로당과 홀몸어르신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저소득가정에 연탄쿠폰 배부하는 등 서민생활대책을 적극 펼친다. - 부산시는 사회 양극화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2014년 서민 생활 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7개 시책 29개 세부과제를 올해 본격 시행, 온 시민이 따뜻한 부산을 만든다는 방침. - 시는 먼저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햇살론', '미소금융' 등 저소득층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도시가스 요금을 지원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인다. 대부업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점검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도 적극 나선다. - 취약계층 지원 및 보호책에는 홀몸어르신 지원을 강화하고 경로당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노숙인과 쪽방 거주 취약 계층에 대해서도 보호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65개 전통시장에 209억원을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와 환경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벌인다. - 시는 청소년 지원·돌봄 대책으로 지역돌봄협의체, 드림스타트센터 등 청소년 보호기관과 연계해 방과 후 아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학 중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영어캠프도 운영한다. 문화·여행·스포츠관람 등 문화 기회를 확대하는 '통합이용권' 사업도 확대한다. 
- 작성자
- 이용빈
- 작성일자
- 2014-01-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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