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정적 일자리 35,400개 만든다
올 일자리, 청년·임시·직업교육 등 140,700개 창출 계획
- 내용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로 서민경제 안정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부산광역시가 올 한해 안정적 일자리 3만5천400개를 비롯해 새 일자리 14만700개를 만든다. 지난해 목표치인 안정적 일자리 2만4천600개, 새 일자리 13만2천500개보다 각각 1만800개, 8천200개를 늘리는 것. 일자리 창출로 15~64세 기준 부산 고용률을 64% 수준까지 끌어올리고, 실업률은 3%대의 안정적 수준을 유지한다는 목표다.
부산시는 △청·장년, 여성 창업지원 확대 △산업단지 확충 △기업유치 확대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 산학협력을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채용박람회 규모 및 내실 강화 등을 통해 올해 안정적 일자리 3만5천400개를 포함, 새 일자리 14만700개를 만들기로 했다.
시는 고용의 질을 높이는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청·장년 실업해소 훈련(2천개), 국내외 기업 및 컨택센터 유치(1천700개), 해외인턴(500개),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320개), 창업지원센터 지원사업 확대(100개 팀), 벤처기업 창업촉진(3개 센터 지원), 일자리 발굴단 구인업체 발굴 확대(400개 기업), 지역강소기업 고용확대(500개 기업) 등을 통해 좋은 일자리 3만5천400개를 늘린다.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육성 확대, 경력단절 여성 취·창업 및 직업훈련 확충,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 내실 강화,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대, 장애인 및 취업취약계층 공공근로사업 확충 등 공공일자리 지원 강화로 일자리를 늘려 서민경제 안정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에 온 힘을 쏟는다.
부산시는 노사민정이 함께 하는 범시민 일자리 창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무원 1사 후견인제, 부산 청년일자리센터 운영 활성화, 지역 강소기업 고용정보 제공 및 청년고용 협력사업 확대 등을 차질 없이 추진, 올해 목표치인 새 일자리 14만700개를 꼭 창출한 방침이다.
- 작성자
- 차용범
- 작성일자
- 2014-0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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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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