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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611호 시정

부산시 이갑준 국장 가장 존경받는 공무원

부산공무원노조 설문 결과…김종윤·김성호 과장도 이름 올려

내용

이갑준 부산광역시 안전행정국장이 지난해 '존경하는 부산시 간부공무원' 1위에 뽑혔다. 2위는 김종윤 장애인복지과장, 3위는 김성호 기업지원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부산공무원노조가 '존경하는 부산시 간부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사진은 1위 이갑준 안전행정국장, 2위 김종윤 장애인복지과장, 3위 김성호 기업지원과장).

부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수일)이 '2013년도 존경하는 부산시 간부공무원' 3명을 선정, 최근 발표했다. 부산시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조합원 2천8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서다.

김수일 부산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존경받는 간부공무원들은 업무 추진 능력이 탁월하고 부하 직원을 배려하는 리더십이 뛰어난 분들"이라며 "신명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도록 매년 설문조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3번 이상 '존경하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정경진 정책기획실장, 김영환 전 창조도시본부장(국방대 파견), 이준승 전 인재개발원장(해외 파견)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제외됐다.

부산공무원노조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워스트 간부공무원' 3명도 선정했다. 1위가 20여표에 불과해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되, 허남식 부산시장에게는 알리기로 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4-01-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1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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