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요양시설 11곳 인증 부산시, 시설·환경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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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재)부산복지개발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11곳을 인증했다. <인증 노인요양기관 표 참조>
부산시는 노인인구 증가와 노인복지 수요 증가에 대비해 지난 2011년 ‘노인요양시설 인증제’를 도입, 1년간 시범기간을 거쳐 2012년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실시한 인증 심사에는 노인요양시설 10곳과 소규모 요양시설 3곳 등 총 13곳이 참여, 노인요양시설 9곳과 소규모 요양시설 2곳이 인증을 획득했다. 이들 요양시설은 경영상태, 시설환경, 서비스, 인권, 지역사회 자원개발 등 5개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기간은 올해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부산시는 인증한 노인요양시설에 인증서와 현판을 제공하고,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이들 노인요양시설이 자격이나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위해 매년 심사할 방침이다.
김영식 부산시 고령화대책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인증제를 통해 노인 돌보기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가족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보다 많은 시설이 인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총 12개 시설을 인증할 계획이며 노인 주·야간보호센터까지 확대해 인증제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2013 부산시 인증 노인요양기관(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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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4-01-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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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6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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