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ITU 전권회의 알리기 대학생들 나섰다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50여명 SNS 등 통해 홍보활동
- 내용
내년 10월 부산에서는 열리는 '2014 부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를 알리기 위해 대학생들이 나섰다.
4년마다 열리는 ITU 전권회의는 193개 회원국의 정보통신 분야 장관이 참석하는 회의로, ‘정보통신기술 올림픽’으로 불린다. 내년에는 10월20일부터 11월7일까지 국내 처음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광역시는 '2014 부산 ITU 전권회의'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낼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20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대학생 서포터wm는 모두 53명. 이들은 ITU 전권회의의 역사와 업적 등 ITU 전권회의와 관련된 내용을 부산시민이 더욱 쉽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부산시는 대학생 서포터스의 홍보활동에 따른 실비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12-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0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