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단비같은 온정 쏟아져\""
불우이웃 사망하자 대신 장례 치러
- 내용
- 노인 등에 국수 제공 구 남부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자)는 7월20일부터 3일간 동사무소회의실에서 「사랑의 국수방」을 운영, 실직자와 어려운 노인들을 초청해 회원들이 손수 만든 국수를 제공. 노인들에 점심 제공 구 좌천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명순)는 4일부터 매월 13일 좌이경로당 노인 40여명에게 점심과 다과를 제공하고 7월부터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가사봉사활동을 전개. 좌천2동 제일감리교회(목사 유기성)은 월~금요일에 노숙자 1백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2,4째 토요일에는 경로당 노인들에게 점심을 제공. 노인공경에 앞장 범일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용연)는 호천경로당을 비롯한 3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우유 과일 등을 전달하고 노인들과 말벗이 되어 주는 등 노인공경에 앞장 무연고 거택보호자 장례 범일6동 새마을지도자 옥진문씨 등 4명은 연고가 없는 거택보호자가 뇌출혈로 침례병원에서 사망하자 장의절차에 따라 영락공원에서 화장해 납골당에 정중히 안치. 부녀회서 결식아동·이웃도와 산진구 개금3동 개금신주공2단지 부녀회(회장 김부희)는 저소득가정 돕기 알뜰시장을 열어 수익금 15만원과 기금 35만원 등 50만으로 7월29일 개포·개원 초등교에 각각 20만원과 도개공아파트의 어려운 이웃에게 10만원을 지원. 화재당한 주민에 성금전달 구(청장 이영근)는 7월30일 용호동 사무소에서 전기누전으로 화재를 당해 가옥이 전소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석구씨(용호4동 535-15_ 등 3세대에 2백3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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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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