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예시민된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
- 내용
하마둔 뚜레(Hamadoun Toure) ITU 사무총장이 부산 명예시민이 됐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 10월 22일 '2014 부산 ITU 전권회의‘ 개최 1년을 앞두고 부산을 방문한 하마둔 뚜레 ITU 사무총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내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ITU 전권회의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것.
뚜레 사무총장은 “남은 1년 동안 행사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많은 국가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며 “모든 회원국들이 2014년 전권회의가 역대 최고회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말리 출신인 하마둔 뚜레 사무총장은 지난 2007년 1월 사무총장으로 처음 선출됐다. 2011년 1월 사무총장으로 재선해 4년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ITU는 UN의 가장 오랜된 국제기구다.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10-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600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