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방송 듣는다
부산영어방송, 매일 저녁 9시
- 내용
부산서 하루 1시간 중국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부산영어방송은 오는 28일 오후 9시부터 FM 90.5MHz을 통해 중국어 방송을 시작한다. 지난 7월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다국어 방송 허용 의결에 따른 것이다.
방송은 매일 저녁 9∼10시 '釜山華語知音'(부산화어지음:Fushan Huayu Zhiyin, 부산 중국어 친구)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들을 만난다. 하루 1시간씩 부산 뉴스, 생활 정보·중국 소식을 전하는 교양 프로그램을 제작, 부산·경남에 살고 있는 2만5천여 중국인에게 방송한다.
부산영어방송 관계자는 "부산 거주 중국인 및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생활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중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부산영어방송(663-0033)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10-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59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