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품 공원’ 130곳 한 눈에
‘그린 부산’ 화보집 발간
- 내용
- 부산 도심의 명품공원·녹지 130곳을 소개하는 화보집이 나왔다(사진은 '그린부산 명품 130선 화보집'과 남구 대연수목원 생태하천 모습).
부산 도심의 아름다운 명품공원·녹지 130곳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화보집이 나왔다.
부산광역시는 최근'그린부산 명품 130선(選) 화보집'을 발간했다. 이 화보집은 부산시민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곳곳의 공원·녹지 130곳을 소개하며, 부산시가 추진한 '그린 부산' 성과를 알리고 있다.
화보집은 공원, 가로경관, 녹지경관으로 나눠 공원, 걷고 싶은 길, 중앙분리화단, 고가도로하부녹화, 가로수, 교차로녹화, 공공청사녹화, 옥상조경 등을 담고 있다.
부산시는 이 화보집을 구·군과 관공서·학교 등에 배포, 도심 공원·녹지를 알리고 휴식공간이나 생태 교육장으로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이윤형 부산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화보집을 통해 부산이 산업화로 인한 회색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도심속 곳곳이 짙푸른 푸른 도시 이미지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09년 7월 부산을 보다 푸르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그린 부산'을 선언, 공원과 녹지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공원·녹지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도시숲과 학교숲을 조성하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을 위한 도로변 가로수 특화거리, 중앙분리화단 등을 가꾸고 있다. 이밖에 주요 교차로와 교통섬 등의 녹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문의:녹지정책과(888-5141)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7-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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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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