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2단계 조기추진… 자성대 '컨' 터미널 75만㎡
- 내용
2020년 이후 개발 예정인 자성대부두 재개발 사업이 앞당겨 추진될 전망이다. 부산시·부산항만공사는 지난 22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북항재개발 사업 현황보고에서 조기착공을 건의했다. 북항 2단계 사업부지는 자성대 컨테이너터미널 74만8천㎡이다. 박 대통령은 "조기착공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자성대부두는 부산항 북항의 중심에 위치해 가장 노른자위로 평가받고 있다. 기존 북항 1단계 사업지역과 달리 매립 필요도 없는 장점이 있다.
자성대부두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인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은 앞서 정부, 부산시, BPA 등에 자성대부두 재개발 사업 조기개발을 제안했다.
-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3-07-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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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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