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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소통 1번지 부산 만들기 더 열심히 뛸 것”

부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허남식 시장과 간담회

내용

“부산을 더 많이 알리고,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기자의 역할과 임무에 더욱 충실하겠다. 부산이 소통 1번지로 거듭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

부산광역시가 ‘소통 1번지’를 향한 열린 시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 활동하는 부산시 시민기자단은 시와 시민의 소통창구 역할에 더욱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이영활 경제부시장, 부산시가 발간·운영하는 인쇄·영상·인터넷 매체 시민기자, 시민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부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 부산시 시민기자단은 16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이내믹 부산’, 인터넷 방송 ‘바다TV’, SNS 톡톡부산, 부산이야기, 외국어신문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시의 각종 매체를 통해 부산을 적극 알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해온 시민기자단의 활동과 노력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보다 활발한 시민소통으로 시민 바람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이영활 경제부시장, 시민기자 등 2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부산시 시민기자단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사진은 워크숍 모습).

시민기자단은 워크숍에서 각 매체별 활동사례를 발표하는 한편 허남식 부산시장 및 이영활 경제부시장과의 간담회도 가졌다. 사례발표에는 시민기자단, ‘부비리포터’ 김광영 씨, 바다TV 영상기자단 이준욱 씨, 온라인 서포터즈 ‘톡톡부산밴드’ 정재영 씨가 나섰다. 특히 정재영 씨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새롭고 알찬 시정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활동 소감을 전했다.

허남식 시장이 간담회가 끝난 후 참석한 시민기자단과 기념사진 촬영 모습.

평소 부산시민으로서 시정에 바라는 건의도 잇따랐다. △대학생 인턴선발 확대 △층간 소음 문제 해결 △거가대료 통행료 인하 △만덕터널 교통정체 해소 △신공항 조기 건설 같은 부산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온 시책 및 사업들에 대한 조속한 실행 및 조언이 이어졌다.

시민기자단의 건의에 대해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시장으로서 부산발전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시민기자단이 전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허 시장은 “시민기자단은 시와 시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부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활 경제부시장은 “일자리 확대와 시민의 복지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의 정책들이 시민 곁으로 더욱 친근하게, 효율적으로 다가설 수 있도록 더 많은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허남식 시장은 정부의 주민세 영구인하 정책에 반대하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가 이날 오후 갑작스레 서울에서 열려 참석이 힘들어보였다. 하지만 시민기자단과 약속한 간담회 자리 참석을 위해 서둘러 비행기를 타고 워크숍 현장에 참석,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7-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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