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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86호 시정

부산 다문화 22가족 ‘친정 나들이’

부산시, 항공권 지원

내용

부산의 다문화가정 22가족 77명이 아내이자 엄마의 고국 나들이에 나선다.

부산광역시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 22명과 가족에게 항공권을 지원했다.

부산시는 고국방문단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각 구·군을 통해 희망자 신청을 받았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중국(5가족 17명), 베트남(12가족 43명), 캄보디아(1가족 4명), 태국(1가족 4명), 필리핀(1가족 3명), 네팔(2가족 6명) 등 6개국 22가족 77명을 최종 선정했다.

부산시는 지난 12일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들 고국방문단에게 항공권을 전달했다.

김희영 부산시 여성정책담당관은 "고국방문사업이 결혼이민여성에게는 고국방문의 기회가, 남편과 자녀들에게 아내와 어머니의 나라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07-1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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