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 걷기대회 6일 오전 9시 삼락생태공원
여성주간 기념행사 일환…농산물 무료시식 등 부대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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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여성주간(1∼7일) 기념행사의 하나인 '양성평등문화 실천 가족사랑 건강 걷기대회'가 오는 6일 오전 9시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다.
부산여성뉴스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민 2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 이들은 '건강한 사회, 행복한 부산'을 슬로건으로 함께 걸으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웃간 소통, 양성평등문화 실천을 다짐한다. 현장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걷기행사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 체조를 시작으로 삼락생태공원 산책로 4km 구간을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 가량 이어진다.
이날 삼락생태공원에서는 여성가족친화도시 특별부스, 부산 어머니 그린운동본부의 녹색생활실천 나눔행사, 출산장려 홍보, 녹색소비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농협 우리 농산물 무료시식, 페이스 페인팅,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걷기행사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텔레비전, 에어컨, 압력솥, 선풍기, 자전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부산시 여성정책 담당관실 한 관계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가정 내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부산여성뉴스(46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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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3-07-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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