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세계도시’에서 ‘크고 강한 부산’까지
부산 10년 운영전략 일관성 아래 열정 추구
시정구호 통해 본 ‘허남식 시정’ 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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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남식|민선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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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의 지난 9년 부산시정은 뚜렷한 이상과 가치가 있다. 그 시정철학은 그가 내건 시정 슬로건에 그대로 나타난다.
그가 첫 임기 때 제시한 시정구호는 '성숙한 세계도시 부산'. 지역경제의 혁신적 대도약·경제-복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성숙한 모습의 세계도시 부산을 구현하겠다는 것이다. 2005년, 그는 '부산을 바꾸자'는 실용적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06년 시정구호는 '큰 부산 튼튼한 부산'. 세계를 향해 뛰는 큰 부산, 더불어 잘 사는 튼튼한 부산이다. 2008년부터는 목표를 한층 구체화, '부산경제중흥 원년'을 선언한다. 부산이 당면한 최우선과제는 부산경제 중흥이라는 인식이래 '부산 경제중흥 10대 비전'을 제시, 미래 먹거리 장만을 위한 역동적 드라이브를 건 것이다.
2010년 3선 임기 때의 부산발전 핵심전략은 '크고 강한 부산'. '큰 부산'은 국가남부권의 중추도시로서, (양적으로)강한 경쟁력을 가진 세계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강한 부산'은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지식경제도시를 건설하고, 세계수준의 복지-문화-환경 등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질적으로)삶의 질이 높은 부산을 만드는 것이다. 그는 이 목표를 향해 오늘도, 도전과 혁신의 뜀박질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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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재관
- 작성일자
- 2013-07-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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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8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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