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돗물, 생수와 직접 비교해보세요
상수도 사업본부, ‘순수 365’ 시음회
오는 15일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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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돗물 '순수 365'를 시중에서 판매하는 생수와 비교해 보는 자리가 열린다.
부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15일 오전 10시~오후 1시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순수 365' 시음회를 연다.
부산 수돗물 '순수 365'시음회가 오는 15일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해 시음회에서 시민들이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고 있는 모습).'순수 365'는 상수도사업본부가 생산하는 병입 수돗물. 상수도사업본부는 매년 500만 병을 생산, 16개 구·군과 공공기관 행사·회의 등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음회는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생수 2종류와 순수 365를 시민들이 직접 마셔보고 맛이 좋은 물을 고르는 블라인트 테스트로 진행한다. 이밖에도 △대북공연 △상수도 역사 및 '순수 365'사진전 △상수도 CF·UCC 공모전 등 홍보영상물 상영 △수돗물 정수과정 모형 전시 △페이스 페인팅 등으로 꾸며진다.
서문수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많은 시민들이 시음회에 참여해 행사를 즐기며 수돗물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수 365는 지난해 열린 시음회에서 전체 시음 참가자(1천695명)의 33%인 568명이 가장 물맛이 좋다고 선정, 시중에서 판매하는 생수와 비교해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문의 : 상수도사업본부(669-4213)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13-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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