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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80호 시정

SNS 소통… 시민 눈높이 맞춰 더 빠르게

부산시 SNS 직원 교육 시·구·군·사업소 직원 200명 … 언론사도 참석, 열기 '후끈'

내용

부산광역시가 SNS(Social Network Service·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시민소통을 더욱 확대·강화한다. SNS를 통한 시정홍보와 행정 서비스 제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시민과의 감성소통 및 교류 확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한 것이다.

부산시(미디어 센터)는 지난달 31일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SNS, 이렇게 운영하라'를 주제로 시·구·군·사업소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SNS 소통 1번지 부산' 명성에 걸맞게 부산시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언론사 및 주요기관 SNS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특강은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부회장을 초빙, SNS 우수기관 사례 분석과 운영 기법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박 부회장은 부산시를 비롯한 전국의 우수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례 중심으로 SNS 운영에 필요한 직원 마인드, 톤과 매너(운영태도), 운영지침 등에 대해 자세하게 교육했다. 특히 SNS 운영 지표에 근거, 고객 만족도가 높은 콘텐트 및 전달 방식을 상세하게 안내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부산시 미디어센터 이경덕 사무관이 부산시 소통창구 운영지침 및 가이드라인, 부산경찰청 권효진 경장이 실제 SNS 운영 효과 등을 소개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SNS, 이렇게 운영하라'를 주제로 직원 및 언론사, 주요기관 SNS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사진은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 부회장의 강의 모습).

특강 참석자들은 "그동안 SNS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사실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SNS를 통한 시민소통에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최근 2년 연속 SNS 소통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6-0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8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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