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광역시는 오는 25일 외국인 어울마당에 '다이내믹 부산'부스를 차린다. 부산시가 발행하는 영·일·중국어 신문과 영어 페이스북·유튜브가 공동부스를 운영, 세계인과의 소통에 나서는 것이다.

다이내믹 부산 부스에는 부산시가 발행하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신문 최신호 및 합본호를 비치, 부스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나눠준다. 부스에는 아이패드·갤럭시 탭 같은 테블릿 PC를 설치, 부산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영어 페이스북 및 테마별로 부산 모습을 담은 유튜브까지 만날 수 있다.

부스를 찾는 방문객들에겐 이벤트를 통해 각종 선물도 준다. 영·중·일 신문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즉석 사진을 찍어 선물로 준다. 사진을 통해 어울마당과 '다이내믹 부산'부스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하게 하고, 부산시 외국어신문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 부스 방문 인증샷을 부산시 영어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한다. 어울마당과 다이내믹 부산 부스의 풍경은 영상으로 제작해 부산시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 다이내믹 부산 부스는 어울마당이 열리는 오전 10시~오후 5시 E섹션 87번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미디어센터(888-4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