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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11일 입양가족 큰잔치

부산교대 체육관서…‘개미와 배짱이’음악극 공연도

내용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 가장 아름다운 축복입니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11일 제8회 입양의 날과 입양주간(11~17일)을 맞아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 및 국내입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입양의 날 5월11일은 '한 가정이 한 어린이를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1+1)'는 의미로, 2006년 제정됐다.

부산시는 입양의 날 기념식과 ‘입양가족 한마당 큰잔치’를 오는 11일 오전 11시 부산교육대 제1체육관에서 입양가족과 입양관련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다.

기념식에서는 입양유공자 5명을 포상하고, 입양아동을 위한 아동음악극 ‘개미와 배짱이’ 공연을 펼친다.‘입양가족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큰 공굴리기, 지령릴레이, 줄다리기 등 입양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캠페인도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면롯데백화점 지하분수대 앞에서 벌인다.

강영호 부산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아직도 우리사회는 뿌리 깊은 혈연중심주의와 입양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인해 보호받아야 할 많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행사가 입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국내입양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아동청소년담당관실(888-2924)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05-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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