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로 차 없는 거리엔 문화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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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패션거리인 중구 광복로가 매주 일요일 오후 2∼9시 차 없는 문화거리<사진>로 변신한다.
중구는 광복로 입구∼시티 스폿(옛 미화당 백화점 앞) 4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에는 문화·예술 공연과 이벤트를 펼친다. 매월 1·3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8시, 2·4주 일요일 오후 4시∼오후 5시30분 보컬, 통기타 등 악기연주를 비롯해 신기한 마술과 칵테일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연다.
이와 함께 중구는 오는 26∼27일 '2013 광복로 패션&아트 페스티벌' 행사를 연다. 광복로에 있는 의류매장들이 올 여름, 가을 유행할 아웃도어, 캐주얼, 정장, 드레스 등을 선보인다. 석고 마임, 전자 비올라 공연 등도 펼친다. 비누·넵킨 아트, 아이클레이 등 체험전과 거리화가전도 마련한다. 강서구 지역특산물인 토마토, 잡곡류 등을 직거래로 판매한다.(600-4472)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3-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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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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