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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74호 시정

광안리어방축제 뮤지컬로 문 연다

26∼28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 2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

내용

광안리어방축제가 뮤지컬로 화려하게 찾아왔다.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오는 26∼28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어방축제를 연다. 어방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대한민국 유망축제'에 이름을 올렸다.

올 축제는 "어방에서 놀고 가세! 어방에서 쉬어 가세!"를 주제로 명품축제 타이틀에 걸맞게 시작을 뮤지컬로 장식한다. 수영구와 수영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광수)는 사물놀이 악단과 배우 등을 참여시켜 광안리 바다와 수영팔경(水營八景)의 하나인 진두어화를 스토리텔링 방식의 뮤지컬로 풀어내 개막 무대에 올린다.

광안리어방축제가 오는 26∼28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은 어방그물끌기 모습).

개막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30여척의 어선이 횃불을 밝히고, 야간 고기잡이에 나서는 진두어화와 뮤지컬이 함께 한다.

올 축제는 어느 해보다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올해 처음으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바다가두리 낚시체험이 선을 보인다. 이용료 1만원(1인 기준)을 내면 숭어, 밀치 등을 낚을 수 있으며, 참가자는 크루즈와 모터보트를 각각 5천원에 탑승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제공받는다. 또 경상좌수영성 모형관, 닥종이인형 전시관을 비롯해 옛 수영성을 재현해 놓은 어촌마을을 찾으면 수군교대식 퍼포먼스, 민속놀이 한마당, 주막 등의 모습과 만날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가득하다. '광안리 해녀 이야기'를 주제로 해녀들의 삶을 담은 전시와 해녀복 입어 보기, 해양생물 만져보기,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맨손으로 활어잡기, 물고기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의:수영구 문화공보과(610-4062)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3-04-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74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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