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건설 차질 없이 추진” 한 목소리
부산시-새누리 올 첫 당정협의 ‘공약과제 함께’
- 내용
부산광역시와 새누리당 부산 국회의원들이 김해공항 가덕이전의 차질없는 추진을 한 목소리로 다짐했다. 부산시-새누리당 부산 국회의원들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새 정부 정책 방향과 부산지역 공약 과제 실천 방안 찾기에 머리를 맞댔다.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김종해 행정·이영활 경제 부시장, 백운현 정무특보 등 부산시 간부 20여 명이, 새누리당에서는 이진복 부산시당 위원장과 국회의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해양수산부 부활에 따른 활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허 시장은 "미래 부산발전을 위한 부산발전 공약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새누리당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신공항은 지역간의 갈등으로 가서는 추진이 어렵다, 기본적으로 시민단체, 시 당의 협의체인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전략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다짐했다. 새누리당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
부산시는 새정부 정책방향과 지역 현안 대응, 공약과제 실천사항 등을 보고하며 △신공항 건설 △세계 5대 해양강국 진입 △국제영상콘텐츠 밸리 조성 △방사선 의·과학 산업벨트 구축같은 지원도 요청했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3-04-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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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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