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무원 청렴도 전국 2위
경실련 자체 평가서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 시책 등 노력 인정
- 내용
- 부산시가 ‘시 공무원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14일 부산시에 따르면 경실련 부정부패 추방운동본부는 5월21일부터 9월30일까지 자체 개발한 ‘부패지수’ 프로그램으로 전국 광역 자치단체에 대한 청렴도 측정 결과 부산시가 69.58로 74.77를 받은 대전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13일 전해왔다. 평가는 부산시가 부패 취약분야의 구조적 개혁을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시책에 맞춰 시 산하 전 공무원이 새로운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것과 공직자 스스로 자율 정화를 강화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시 공무원은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과 시민 반부패 체감도를 높이는데 정진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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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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