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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68호 시정

국립해양박물관 가는 버스, 토·일요일 더 자주 다닌다

‘66번’ 5대 추가 운행…배차간격 10분으로 줄어

내용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을 지나는 66번 시내버스가 토·일요일에는 더 자주 다닌다. 부산광역시는 국립해양박물관을 찾는 시민·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토·일요일마다 박물관을 경유하는 66번 시내버스를 5대 더 추가 운행한다. 배차간격이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

봄을 맞아 국립해양박물관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고 있는 실정. 하지만 국립해양박물관을 지나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66번 시내버스가 20분마다 다녀 관람객들이 교통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관람객들이 많이 몰리는 토·일요일에는 66번 시내버스 5대를 추가 운행키로 했다. 평일에는 하루 52회 운행하는 버스가 토·일요일에는 104회로 두 배 이상 늘어나는 것. 일단 나들이객들이 많은 5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되, 버스 승객이 계속 유지될 경우 기간을 연장할 방침이다.

66번 시내버스는 부산역~도시철도 1호선 중앙동역~국립해양박물관~태종대 구간을 다닌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다음달부터 부산역~국립해양박물관을 오가는 셔틀버스 2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부산지방해양청은 중구 중앙동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국립해양박물관까지 여객선도 운행한다. 바다관광을 가미한 여객선 운행을 위해 오는 5월 해양박물관 인근에 접안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부산광역시는 국립해양박물관을 찾는 시민·관광객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16일부터 토·일요일마다 박물관을 경유하는 66번 시내버스를 5대 더 추가 운행한다. 배차간격이 기존 20분에서 10분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사진은 국립해양박물관).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3-03-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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