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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60호 시정

“부산 여행, ‘해운대’ 가장 기억 남아”

2011 부산관광실태조사 결과 여행 불만족 ‘주차문제’ 1위
국내 ‘경남’·국외 ‘중국’ 자주 찾아 ‘특화상품 개발·인프라 보완’ 시급

내용

부산시민 100명 중 24.5명은 부산의 여행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해운대'를 꼽았다.

부산광역시가 부산시민의 관광여행 실태 및 관광업체의 영업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2011 부산관광실태조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산지역 여행은 시민 86.6%가 다녀오고, 연간 4.91회 부산지역여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역은 해운대구, 기장군, 수영구 순이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는 '해운대'를 꼽았다. 1회 1인당 평균 여행경비는 숙박여행 9만6천원 당일여행 3만3천원이며 여행을 하면서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자가용. '주차문제'(19%)를 여행의 불만족 사유로 가장 많이 꼽았다.

부산을 제외한 국내 다른 지역 여행은 시민 75.8%가 다녀왔다. 연평균 여행횟수는 2.66회, 여행은 '경남'지역이 가장 많았다.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는 '제주도'였고 여행 1회 1인당 평균 여행경비는 숙박여행 1인 20만7천원 당일여행 1인 6만1천원이다.

해외여행은 시민 15.8%가 다녀왔으며 여행국가로는 '중국'이 21.7%로 가장 많다. 응답자의 25.8%가 향후 여행계획이 있으며 대상은 '일본' '중국' 순이다.

관광업체조사 결과, 업체수는 1천87개소로 지난해에 비해 67개소 늘었고 종사자수는 총1만2천289명으로 전년대비 204명 감소했다. 종사자가 가장 많은 업종은 '관광편의시설업(관광식당, 관광버스, 기념품 판매업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체의 일일 평균 영업시간은 10시간30분, 월 평균 휴무일수는 5.3일이고 업체 고객비율은 '부산시민' 69.5%, '타 시·도민' 19.7%, '외국인' 10.8%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에 비해 경영실적이 나빠졌다는 사업체가 다소 많았으나 향후 좋아 질 것이다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소폭 높았다. 부산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가장 선행돼야 할 현안은 '특화상품 및 인프라 보완'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부산지역 내 2천808개 표본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5천8878명 및 전체 관광사업체(1천087개)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표본오차는 ±1.8%, 신뢰수준은 95%다.

'2011 부산관광실태조사 보고서'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해양수도부산(화면상단) → 부산통계(통계일반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문의 : 평가담당관(888-2195)

작성자
이귀영
작성일자
2013-01-1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6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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