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광·신소재·전자부품 등 4대 첨단기술산업 집중육성
2001~2010년까지 사업비 투자·과제 조사
- 내용
- 기술거래소 내년 하반기 설립 2002년 과학기술진흥원 창설 부산시는 지역산업정책의 핵심을 ‘첨단기술개발’에 두고 이를 위해 10대 전략산업과 병행해 △생물 △광 △신소재 △전자부품 등 4대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는 지역산업기술의 혁신을 통한 경제회생을 촉진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2010년까지 10년간 생물·신소재·광·전자부품 등 첨단기술 개발에 집중투자하고, 대학 연구소 기업체 등의 기술 개발과제를 조사하며, 첨단기술사업운영규정을 마련해 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방과학기술정책의 체계화·전문화, 정확한 연계조정 강화, 과학기술 자원의 효율적 활용 등을 위해 과학기술진흥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산업기술 수요조사·산업기술 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해 지역신산업에 대한 기술개발전략 및 장·단기 개발과제를 제시하는 등 기술하부구조의 개선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또 기술거래소를 2001년 하반기에 설립, 기술 정보 인력 자본을 연계시켜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제3섹터방식으로 2002년에 과학기술진흥원을 설립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1-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3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