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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57호 시정

부산 ‘행복 바이러스 봉사단’ 떴다

의사·약사·미용사·자원봉사자 … 어려운 이웃 진료·집수리 나서

내용
'부산시 행복바이러스 자원봉사단'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호국 부산시 복지건강국장이 어르신의 머리를 깎고 있다).

미용가위 든 공무원, 음식 나르는 의사, 도배하는 한의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 공무원, 부산시 의사·한의사·약사회, 의료기사연합회, 이·미용학원 연합회, 중식봉사총연합회 회원들이 모여 만든 '부산시 행복 바이러스 자원봉사단'이 바로 그들.

지난해 3월 창단한 '행복 바이러스 자원봉사단'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양·한방 의료지원, 이·미용서비스, 점심 식사 대접, 집수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행복 바이러스 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알려지며 참가자들이 부쩍 늘고 있다. 지난해 340명에서 올해는 802명이 자원봉사에 동참하고 있다.

자원봉사단은 이제까지 1천545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했다. 어르신 등 3천5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저소득층 15가구 벽지를 교체하고 집수리도 적극 펼쳤다.

※문의 : 사회복지과(888-8444)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2-12-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7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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