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 3호선 사고 임직원 17명 징계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도시철도 3호선 추돌사고 책임을 물어 배태수 교통공사 사장에 대해 '기관장 경고' 처분을 내렸다. '기관장 경고'는 2번 받으면 사장 연임을 할 수 없고, 3번 받으면 해임되는 중징계다.
부산시는 운영본부장과 추돌 열차 기관사 등 임직원 4명에 대해 파면·해임·정직 등의 중징계를, 경영본부장 등 9명에 대해서는 감봉·견책 등 경징계를, 직원 4명에 대해서는 경고처분을 내리라고 부산교통공사에 요구했다.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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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5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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