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예방교육 ‘호응’
연제구, 금연교실·금연침 시술운영
- 내용
- 연제구는 흡연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교실 흡연예방교육 등을 전개, 구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구는 지난달 25일 연산중학교에서 청소년 금연교실을 열고 흡연의 폐해, 금연방법 비디오상영 등을 통해 금연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10월에도 흡연률이 낮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미성년자에 대한 담배판매 단속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에서 지난 3월 중학교 1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학생 가운데 4.6%가 상습흡연자로 밝혀지는 등 청소년 흡연이 늘어나고 흡연연령도 낮아지고 있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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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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