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절반 21일 수돗물 단수
0~3시… 중·서·동·영도·사하·사상구 등 47만 1천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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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수요일인 21일, 부산의 절반에 달하는 넓은 지역에 3시간 동안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다.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상가압장 자가 용수 전기시설 점검을 위해 오는 21일 새벽 0~3시 부산지역 47만 1천 가구에 대한 수돗물 공급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
단수지역은 덕산정수장 계통. 중·서·동·영도·사하·사상구 전역이 단수된다. 또 부산진구 부전·범전·양정·전포·당감·가야·개금·범천·부암3동 저역과 부암1동 일부 지역, 남구 문현 1~3동 전역과 대연 5·6동 일부지역, 연제구 거제3동 전역, 거제 1·2동, 연산 5동 일부지역에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다.
부산시 상수도본부는 단수 조치 이전에 물탱크 등에 필요한 양만큼 수돗물을 받아 놓을 것과, 급수가 시작되고 처음 나오는 수돗물은 잠깐 흙탕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확인한 뒤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의 : 상수도사업본부(국번없이 121)
- 작성자
- 장혜진
- 작성일자
- 2012-11-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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