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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51호 시정

오늘은 소방의 날, 불조심 하세요!

부산시 소방본부, 소방안전 시민 체험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

내용

11월 9일은 소방의 날이다.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날로, 119를 상징하는 의미로 매년 11월 9일을 소방의 날로 정했다.

최근 5년간 사고현장에서 순직하거나 다친 소방관은 1천701명. 순직이 35명, 부상이 1천666명이다. 부산에서도 올 들어 2명이 재난현장에서 순직했고, 23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의 날’은 이런 소방관들을 기리고, 사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날이다.

부산시 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9일 ‘제 50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열었다.

부산시 소방본부가 ‘제50회 소방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사진은 부산시 소방본부팀이 화재진압훈련을 펼치는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연제구 연산동 부산소방본부에서 ‘소방의 날’ 기념식을 비롯, 시민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소방안전체험 한마당, 전시행사 등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시장, 김석조 부산시의장, 이동성 소방본부장과 소방공무원, 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소방본부 뒤편 잔디훈련장에서는 소방안전체험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전국소방관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 우승팀이 빠르게 불을 끄는 속도방수 시범을 보였다. 심폐소생술 및 생활응급처치 체험, 피난기구 체험 등 다양한 시민체험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어린이 불조심 예방 포스터, 소방역사 사진, 소방차량 전시 등 ‘소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동성 부산시 소방본부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는 부산시 소방관들이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 지켜온 50년, 지켜갈 100년’을 슬로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문의 : 부산시 소방본부(760-3013)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2-11-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5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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