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초대 사장 엄경섭 씨
- 내용
부산광역시는 출자기관인 부산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엄경섭(60) 전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을 선임했다.
부산시 인사위원회는 지난 19일 "30여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관광전문가로서 공사 운영과 조직의 안정적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적임자로 엄 후보자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엄 사장은 한국관광공사 싱가폴지사장, 관광테크놀로지본부장,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한국관광공사 상임고문 등을 역임하고 초당대 교수로 재직했다. 임기는 3년.
시는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오는 11월 말 부산관광공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 작성자
- 이귀영
- 작성일자
- 2012-10-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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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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