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청소년 만화축제 열린다
양정청소년수련관 12월 18일부터 개최
- 내용
- 만화를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이상을 펼쳐 보이는 ‘2000 청소년 만화축제’가 부산시 양정청소년수련관 주최로 열린다. 오는 12월18일부터 12월23일까지 엿새 동안 열릴 이 축제는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가장 고부가가치형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고 대중적인 이미지 창출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산업의 영역인 만화를 테마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는 마당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양정청소년수련관은 부산 유일의 청소년만화축제인 ‘2000 청소년만화축제’를 통해 청소년층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시하는 한편 사이버 매체를 통한 축제로 새로운 축제문화를 정립하고 아울러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축제로 꾸민다는 구상이다. 축제는 ▷만화공모전 ▷만화작품 전시회 ▷청소년 만화동아리 부스전 ▷만화영화 상영회 등 4개 부분에서 진행된다. 이중 만화를 사랑하고 만화가에의 꿈을 키우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화공모전은 12월4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접수를 받는다. 공모 부문은 극화 카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플래쉬. 초중고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 만화동아리 부스전은 부산지역 중고교의 만화동아리들이 참여해 동아리별 만화 실력을 선보이게 된다. 만화영화 상영회는 시중에서 보기 어려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걸작들이 청소년 팬과 만날 예정. ※문의:양정청소년수련관 (868-075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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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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