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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932호 시정

“공직사회 금품 수수 이젠 옛말”

시 ‘클린신고센터’ 운영 큰 성과

내용
부산시가 부조리 일소 및 신뢰받는 시정 구현 등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클린신고센터’운영을 강화하고 공직기강확립 우수기관과 공무원을 공개하는 등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을 쏟기로 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무원이 본의 아니게 받은 금품을 자진신고할 수 있도록 시 감사관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클린(Clean)신고센터’(888-3300)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이에 대한 운영을 보다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민원인 등이 제3자나 우편을 통해 금품을 보내거나 몰래 서랍 속에 놓고 갔을 때 해당 공무원이 돌려줄 방법이 없거나 업무와 무관한 격려성 금품이라도 부당한 경우 발견 즉시 이 센터에 신고하면 불문 처리해 오고 있다. 그러나 정당한 사유없이 신고를 지연할 경우 문책을 받게 된다. 또한 취약분야와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감사와 감찰활동을 강화하여 업무추진 등이 우수한 부서와 우수공무원의 명단을 간부모임 등을 통해 공개하고 시장표창 또는 ‘감사와 격려의 글’을 전달한다. 이밖에 시는 건설공사나 물품구매 때 입찰계약 납품 등의 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조리 근절을 위해 계약서에 부조리 척결 문구를 명시토록 했다. 금품을 제공할 경우 뇌물공여죄로 형사고발됨과 동시에 향후 입찰 제한 등 제재를 받겠다는‘반부패서약서’와 공사장방문 실명제 확대, 기관장 공한문 발송 등을 시행해 오고 있다. 한편 행정자치부에서는 ‘클린 공직사회 사이트(www.mo- gaha.co.kr)’를 개설, △클린사회 만들기 △모범공직자 추천하세요 △공무원 부조리 신고 등의 메뉴로 운영해 오고 있다. ※시 감사관실(888-2522)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10-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9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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