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매머드 심뇌혈관질환센터 갖춰
동아대병원 개관
- 내용
부산에 매머드급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문을 열었다. 동아대학교병원(원장 김상범)이 지난 7일 개관한 부산·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다.
동아대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하 2층, 지상 9층, 연면적 2만여㎡ 규모로, 국비 58억원 등 210억원이 들어갔다.
동아대병원에 부산·울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센터 전경).센터건물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2층에는 외래 및 검사실, 3층에는 심혈관중환자실(11병상)과 뇌졸중집중치료실(8병상), 5~8층에는 심뇌혈관질환 전용병동(212병상)등이 들어섰다.
심뇌혈관환자 전용 MRI(자기공명영상)는 물론 최신 CT(컴퓨터단층촬영), 심혈관조영촬영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특히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을 위해 건물 옥상에 헬기장까지 설치했다.
※문의 : 건강증진과(888-6931)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9-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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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4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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