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바로서비스 센터’개소
북구…원스톱으로 고객만족 제고
- 내용
-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 드높인다.’북구는 2일 기초단체로는 처음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더욱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청사 곳곳에 흩어진 즉결민원창구를 한곳에 모아 ‘민원바로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북구는 각 층별로 흩어진 민원창구를 접근성이 좋은 1층에 통합 배치하고, 방문시 시선 집중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즉결민원과 상담민원실을 칸막이로 구분, 민원실에 들어서면 아늑한 실내 분위기가 연출되도록 했다. 특히 복합민원에 대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가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일괄 처리하는 인허가관련 민원업무를 이곳에 배치해 민원인들의 시간 절약은 물론 소관 부서를 찾아다니는 번거로움과 불편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민원센터는 본관(1센터)과 별관(2센터) 1층으로 구분돼 있다. 제1센터에서는 병무 지방세 생활민원 취업상담 업무를, 제2센터는 지적 건축 교통 광고물신고 허가상담 업무를 각각 취급한다. 구 관계자는 “민원바로서비스센터가 주민자치센터 시행과 때를 같이해 주민편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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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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