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사 인터넷 공개제’도입
해운대구, 시험운영 거쳐 11월 2일 본격 가동
- 내용
- 해운대구는 5일부터 구 전역에서 시행되는 각종 건설공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건설공사 인터넷 공개제’(인터넷사이트:www.cityplans.net)를 시험 운영한 후 11월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구는 관급공사의 투명성 확보와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8월부터 홈페이지 구축에 들어가 구내에 시행 중인 8개 사업 공사현황을 현장사진과 함께 공사개요 기간 조감도 사업비 시행처 등을 공개하게 된다. 또 공사 중 주민불편사항을 인터넷으로 바로 접수해 즉시 해결토록 하고, 공사에 대한 구민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도 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에는 폭포사 진입로정비공사, 해운대해수욕장 관리 개선방안 등 구 특수사업 진척사항도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건설관련법도 소개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10-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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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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