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독도, 실시간 감상하세요
부경대 이어 부산근대역사관도 영상 중계
- 내용
“우리 땅 독도,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보세요.”
부산광역시 시립박물관 근대역사관이 독도를 실시간 영상 중계하고 있다. 근대역사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국토사랑 마음을 드높이고 독도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서다.
부산근대역사관은 국토사랑방송협의체와 (주)부산도시가스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31일부터 전시관 로비에서 독도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독도 영상은 KBS가 독도 해발 100m 상공에 설치한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한 것. 무궁화3호 위성을 통해 전송 받는다.
현재 독도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곳은 청와대, 행정안전부, 동북아역사재단, 울릉군청 등 전국 48곳이다. 부산에서는 부경대에 이어 부산시근대역사관이 두 번째다.
나동욱 부산시근대역사관장은 "독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시관 관람객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바다 영토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근대역사관(253-3845)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2-08-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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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539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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