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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538호 시정

문탠로드에 방범용 CCTV 설치

내용

해운대 달맞이언덕 문탠로드의 야간 산책길이 보다 안전해질 전망이다.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문탠로드에 방범용 폐쇄회로TV(CCTV)를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해운대구는 최근 제주 올레길 관광객 살인사건을 계기로 문탠로드 산책로에 안전시설을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문탠로드 입구와 중간지점인 어울마당 2곳에 우선적으로 오는 10월까지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치하는 CCTV는 해운대경찰서 관할지구대와 연계해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오후 11시 문탠로드 조명등이 꺼지는 것을 모른 채 야간 산책에 나서는 시민들이 쉽게 출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야간대피용 안내판을 문탠로드 입구, 바다전망대, 체육공원, 어울마당, 청사포 입구 등 5곳에 새로 설치한다.

해운대구는 문탠로드가 어둡다는 일부 의견에 따라 15개의 LED 조명등을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달맞이언덕에서 청사포 입구까지 2.9㎞에 이르는 문탠로드에는 모두 196개의 LED 조명등이 설치돼 있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8-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53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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