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의 보물을 찾아라.’

부산광역시는 내년 직할시 승격 50주년을 앞두고 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부산 기네스북이 될 ‘부산을 읽는 100개 키워드’를 발간키로 하고, 이 책에 실을 이야기를 공모한다.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부산을 읽는 100대 키워드’라는 제목으로 내년 상반기에 발간할 부산 기네스북에는 총 100건의 부산명물이 실린다. 사람, 물건, 장소, 랜드마크, 기타 기록물 등 각 분야별로 시민들의 자부심을 느끼게 할 진귀한 이야기들이면 그 무엇이라도 가능하다.

부산시민 뿐 아니라 부산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citybrand)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인 2건 이내 제한.

심사결과는 11월 중 발표 예정이다. 선정 작품은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5만~10만원(1건당)을 지급한다.

※문의 : 평가담당관실(888-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