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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시정

더위야, 물럿거라! 야외 물놀이장 인기

송도해수욕장, 온천천, 화명·삼락생태공원…시민·피서객 발걸음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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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부산지역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야외 물놀이장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시설이 편리하고 도심과 가까운 데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피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지난 24일 온천천시민공원 물놀이장을 문 열었다. 온천천 물놀이장은 다음달 2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한다. 연제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매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한편 인공호흡법 및 응급처치요령 교육을 받은 안전요원 6명을 상시 배치했다. 물놀이장 옆에 몽골텐트를 설치해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매일 저녁 8시부터 물놀이장 옆 야외극장에서 무료영화를 상영한다.

온천천 물놀이장.

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지난 16일 송도해수욕장에 어린이 전용풀장인 ‘아이사랑존(I-LOVE ZONE)을 개장했다. 아이사랑존은 수심 70~90㎝, 조립식 풀장 2개로 이뤄져 있으며 최대 200여명이 동시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고무보트 등 물놀이 용품 5종도 마련해 두고 있다. 다음달 19일까지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 개장하며 7세 이하 어린이와 보호자 1명까지 무료입장.

송도해수욕장 어린이 전용풀장 ‘아이사랑존’.

북구(구청장 황재관)도 화명생태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문 열었다. 화명생태공원 야외수영장은 성인풀장과 유아풀장을 갖추고 있으며 다음달 26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물을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는 1천400㎡의 유수풀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료는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부산지역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사진은 화명생태공원 물놀이장).

사상구(구청장 송숙희)도 삼락생태공원 내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은 수심 50~70cm 큰 물놀이장과 수심 20cm의 유아용 물놀이장을 갖추고 있다. 화명과 삼락의 물놀이장은 주차시설·탈의실·파라솔 같은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편안하게 피서를 즐기실 수 있다.

삼락생태공원 물놀이장.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2-07-2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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